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형님/방영 목록/2019년 하반기 (문단 편집) === 189회 [[양준혁]], [[이봉주]], [[진종오]] === || '''{{{#ffc300 방영일}}}''' ||'''7월 20일'''|| || '''{{{#ffc300 주제}}}''' ||형님학교 / 아는 급식배 아형 체전|| || '''{{{#ffc300 전학생}}}''' ||[[양준혁]], [[이봉주]], [[진종오]]|| || '''{{{#ffc300 출신 학교}}}'''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뭉쳐서 공 차다]] 왔'''高|| || '''{{{#ffc300 시청률}}}''' ||5.735%|| JTBC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양준혁]]·[[이봉주]]·[[진종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 날 양준혁은 최다 안타·홈런·득점을 비롯해 최다 경기·루타·타수 등 자신의 기록을 자랑했다. --'''야.알.못''' 희철: 타점과 타수가 뭐야? 준혁: 뭐 이런 게 다 있노?-- 이어 [[희철]]은 "[[박찬호]]랑 붙은 적 있어?"라고 물었고, 양준혁은 "없다. 찬호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메이저리그]]로 갔지."라고 답했다. "만약 붙었으면?"이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양준혁은 "찬호는 (국내에서 활동했으면) 나한테 밥 됐겠지. 우리는 빠른 공 잘 치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주]]는 "예전에 방송에서 [[이수근|수근]]이와 단거리 달리기 시합을 해서 진 적이 있다. 마라톤 선수들이 단거리에 좀 약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세 얼간이(tvN)|세 얼간이]]'에서 50m 달리기 승부를 겨룬 적 있다. 초반엔 이봉주가 앞서 나갔지만 결국 이수근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봉주는 이어 "장훈이와는 행사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근데 말 걸기가 어렵다. 후배인데도 다가가기 힘들다."라고 말했고, 당황한 [[서장훈]]은 "오해다. 저는 선배님들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한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세 사람. 이봉주는 "형님들 정도는 축구로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로 형님들을 자극했다. 이에 형님들은 발끈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이수근은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서 즉석 축구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막상 테스트가 시작되자, 전학생 3인방은 처음의 자신만만한 모습과 달리 축구공을 앞에 두고 허우적거리며 몸 개그를 발산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봉주는 '나를 맞혀봐'에서 --연금 드립과 함께-- "북한의 [[함봉실]] 선수와 가까웠다. 봉봉남매로 불릴 만큼 친했다."라며 "[[2004 아테네 올림픽]] 준비 중이던 때였다. 북한 선수들도 함께 중국에서 훈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때 나를 위해 가져온 선물인 구렁이를 직접 삶아서 가져왔다."라며 "날 더운데 이걸 옷 같은 데 싸서 온 거다. 더운 날씨라서 상했다. 뚜껑 열었을 때 냄새가 심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주고 간 거라 봉실이는 몰랐다. 아쉽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덤으로 진종오는 호랑이 그림을 받아 왔다고 했다. 진종오는 사격을 하게 된 계기를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어렸을 때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이 선글라스 끼고 쌍권총 찬 모습이 멋있었다. 그게 시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리를 명중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촬영 도중 파리가 한 마리 들어왔는데 총으로 한 방에 맞췄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형님들과 함께 모형 파리를 맞추는 대결을 진행했고, 단번에 명중해 감탄을 자아냈다. 진종오는 자신이 멋있다고 느낄 때도 있느냐는 물음에 "사격을 마치고 모니터할 때 내 모습을 보면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쑥스럽게 답했다. 또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마지막으로 선수직 은퇴를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진종오에 사격은 나이와는 상관없는 종목이라며 내년에도 올림픽에 나가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진종오는 내년이 마지막일 거라면서 "사격에 치명적인 게 노안이다. 노안이 오면 보지 못해서 쏘지를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형님들이 시력에 대해 물었고, 그는 "시력이 떨어졌다. 1.5였는데 1.0이다."라고 말했다. 양준혁은 [[김응용]]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김응용 감독이 자신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할 수 있었다고 밝힌 그는 김응용 감독을 '야구 생명의 은인'으로 칭했다. 평소 과묵한 감독님에게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선수로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형님들과 '집중력 테스트-배트로 촛불 끄기' 게임을 진행했다. 강호동, 서장훈은 촛불을 박살내 실패했지만 이수근은 19개를 꺼 체면을 살렸다. 그러나 양준혁은 혼자 29개의 촛불을 끄며 여전한 스윙 실력을 뽐내 감탄을 안겼다. 이 밖에도 강호동과의 인연, '뭉쳐야 찬다' 에피소드, 선수 시절 고충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카리스마 넘치는 대외적인 이미지와 다른 예능감을 펼쳤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